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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8주 만에 상승폭 확대…중저가 단지 중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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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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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26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했다.
  • 저가 매물 출시가 늘면서 강남구는 0.17% 하락으로 서울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 반면 강북권과 서남권은 실수요 유입으로 노원구 0.23% 등 강세를 보이며 지역 양극화가 심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주 0.05%에서 이번주 0.06% 상승
강남3구·용산·성동·동작·강동 아파트값 하락 지속
노원·성북 등 강북권, 구로·강서 등 서남권 강세
'매물 품귀' 속 전셋값, 전국서 고른 상승세 나타나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오는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저가 매물이 늘면서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시장에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성동구·동작구·강동구 등 한강벨트 지역도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서울 강북권 등은 안정적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 부담 확대를 앞두고 매수 심리가 위축된 반면, 실수요 중심 지역은 상대적 안정세를 보이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3월 4주(3월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10%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저가 매물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0.06%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3구와 용산구, 성동구 등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종합부동산세도 지난해 대비 40~50% 오를 예정이다.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하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구는 -0.17%로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초고가 아파트가 몰린 압구정·개포동에서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가격 하락이 발생했다. 용산구(-0.10%)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03%)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서초구(-0.09%)는 반포·방배동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반면 서울 서남권과 강북지역 아파트 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계·중계동의 중소형이 오른 노원구는 이번주 0.23%의 상승률을 보이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매맷값 상승을 기록했다. 뒤이어 구로구(0.20%), 성북구(0.17%), 강서구(0.17%), 은평구(0.17%), 영등포구(0.16%)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와 같은 0.06% 상승률을 보인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아파트값을 이끌던 지역과 추격하던 지역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른바 1급지 가운데 가장 먼저 아파트값이 하락전환한 과천은 이번주 -0.11% 변동률을 보이며 6주 연속 하락했다. 성남분당은 0.08%로 전주 대비 상승했으나 오랜 만에 0.0%대 상승률로 내려 앉으며 크게 위축된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안양동안은 평촌신도시와 호계동 신규 대단지를 중심으로 0.48% 오르며 3주 연속 0.4%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또 구리시(0.25%), 용인수지(0.24%)는 각각 수택·교문동, 동천·상현동 위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지난주 보합으로 전환했던 인천은 한 주만에 -0.01%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 전환했다.

지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울산이 0.14% 상승률로 '나홀로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보합을 보였다. 세종은 -0.05%로 하락을 기록했으며 8개도는 전북(0.09%)의 강세에 힘입어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을 이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0%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0.13% 오른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0.13%)보다 확대된 0.15%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임차문의가 증가하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중심으로 꾸준한 전세수요가 지속되며 전셋값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광진구(0.26%), 성북구(0.26%), 강북구(0.24%), 도봉구(0.23%), 구로구(0.23%), 마포구(0.22%), 송파구(0.20%), 관악구(0.18%), 서초구(0.17%), 금천구(0.16%)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 전역에서 고른 전셋값 상승이 나타났다. 

경기, 인천 역시 지난주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0.13% 오른 경기도의 경우 화성동탄(0.40%), 광명시(0.34%), 용인기흥(0.29%)에서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반면 과천시는 -0.16%로 이번주에도 전셋값 하락이 지속됐다. 인천은 연수구(0.21%)의 강세에 힘입어 0.11%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0.10%)대비 확대된 상승폭이다. 

지방 역시 0.06% 전셋값을 보이며 전셋값 상승폭을 키웠다. 5대 광역시는 0.08%, 세종 0.15%, 8개도 0.03% 전역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울산이 0.18%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을 기록했으며 부산(0.12%), 전북(0.11%), 전남(0.06%), 경남(0.06%) 등이 지방 평균을 넘는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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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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