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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대북송금 尹 비서관실 개입 정황 확인…박상용 직무정지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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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원내대표가 7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이라 규정했다.
  •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대중교통 요금 지원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
  • 민주당이 26조원 추경 신속 처리와 개헌 등을 촉구하며 초당적 협력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국가 권력을 총동원한 전대미문의 초대형 국정농단"이라 규정하며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모든 정황이 사실로 확정된다면 이는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송두리째 뒤흔든 최악의 권력 사유화이자 국기문란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조작 기술의 몸통은 대통령실이었고 손발은 정치 검찰이었으며 수괴는 바로 윤석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7 mironj19@newspim.com

◆ 한정애 "대중교통 이용 촉진하기 위해 이용 요금 지원 대폭 확대"

지난 6일 정성호 법무부장관에 의해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박상용 검사를 두고는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박상용 검사를 불러 별도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법과 절차에 따른 국정조사를 내팽개치고 박상용 개인을 위한 독무대를 마련해 주겠다는 것"이라며 "언제까지 정치 검찰을 비호할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과 관련해서는 "중동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26조원 규모의 전쟁 추경 신속 처리"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고유가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에너지 안보 강화,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예산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라는 5대 지원 사항을 중심으로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8일인 내일부터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시행된다"며 "민주당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용 요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에너지 안보 전략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3%를 매년 약 240조 원을 에너지 수입에 지출하고 있다"며 "이제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생에너지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로 확대될수록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지금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할 적기"라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과 관련해 "어제 국무회의에서 30년 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전면 재설계하여 상속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 발표됐다"며 "30년간 진짜 중소기업 가업 승계 보호라는 취지가 변질되어 부동산 편법 상속, 꼼수 절세 수단이 된 제도를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7 mironj19@newspim.com

◆ 천준호 "대북송금 조작 사건 진상 규명 새 국면...尹 정권 조직 가담 정황 드러나"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대북 송금 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이 새 국면을 맞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원 검찰이 조직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 수석부대표는 "김성태가 '2019년 필리핀에서 북한 공작원 리오남에게 이재명 지사 방북 비용을 건넸다'고 진술했지만 리오남은 해당 시점에 필리핀에 있지도 않았다는 국정원 내부 자료가 확인됐다"며 "이 자료는 그간 검찰이나 법원에서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어제 종합 특검이 윤석열 대통령실의 개입 시도를 밝히며 초대형 국정농단이 의심된다고 했다"며 "애초에 검사 한 명이 단독으로 기획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고 대통령실에 지령을 받아 국정원과 검찰이 공모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상용 검사는 어제부로 직무 정지되었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녹취만 보더라도 조작 기소 혐의가 명백한데도 국조특위 증인 선서를 거부했고 퇴장을 당하고도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비판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개헌과 관련해 "이번 개헌안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무소속 국회의원 187명이 공동 발의했다"며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께 다시 호소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장동혁 지도부에 동조하지 말고 윤석열 내란 동조 세력에 단호히 맞서 개헌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전진숙 원내부대표는 "국민의힘은 시대가 요구하는 개헌에 전향적으로 나서기 바란다"며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의 민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 계엄에 대한 국회의 권한을 가지고 통제하는 것, 국가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을 국민의힘은 진정으로 반대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전 원내부대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전원주택 개발계획 등 새로운 의혹이 드러났다"며 "2차 특검은 고속도로 노선을 백지화한 국정농단의 한 몸인 원희룡 전 장관과 김선교 의원을 즉각 구속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부대표는 민생 추경과 관련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중차대한 복합 위기에서 국민의 삶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오늘부터 예결위가 가동되고 여야 정당 민생협의체 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10일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의 초당적 협력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원내부대표는 "이번 추경에 전남광주 통합을 위한 긴급 교육 통합 비용 120억원, 긴급 행정 통합 비용 573억원이 꼭 필요하다"며 "7월 1일부터 통합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교육 분야는 학생 생활기록, 학사 운영 회계 시스템과 직결되어 있어 준비가 미흡할 경우 교육행정 전반에 직접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나이스, 에듀파인 등 핵심 시스템이 제대로 통합되지 않으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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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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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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