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금융기업 100여 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 BIFC 3단계와 디스페이스 유치를 목표로 부산 펀드와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투자 확산으로 부산 금융허브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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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 소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수도권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핀테크 기업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와 금융 혁신거점 '디스페이스(D-space)'에 수도권 금융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 이어 올해는 관계기관 협업을 확대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소개▲국민성장펀드 및 부산 미래산업전환펀드 안내▲해양금융 특화 운용사 사례 공유▲부산 금융중심지 인센티브 설명▲기업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금융기업이 부산 이전을 단순한 지역 이동이 아닌 전략적 확장으로 인식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제공되는 세제·규제 특례와 함께 부산형 3대 혁신 모펀드, 정부·민간이 협력하는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부산의 투자 매력을 부각한다.
조각투자 전담 거래소(KDX컨소시엄) 부산 유치, 해양수산부 이전,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HMM 본사 이전 추진 등 해양·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산 사례도 프레젠테이션에 포함된다. 시는 이 같은 산업 기반을 통해 부산이 기업의 신성장 거점이자 금융혁신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 금융도시에서 해외 투자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과 3대 혁신 모펀드 조성, 디지털·해양금융 유치를 통해 금융허브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왔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도권 금융기업의 투자가 확산돼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