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데이터센터, 지속가능항공유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수출입은행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인프라·에너지 해외 진출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향후 중동 재건 수요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흐름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투자개발형 사업,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줄이는 차세대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등 인프라·에너지 3대 분야의 해외 진출 금융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황기연 수출입 은행장은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금융의 최전선에서 에너지 확보에 앞장서는 한편, K-마셜 플랜 금융지원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겠다"며 "지정학적 불안과 AI·기후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이 데이터센터·지속가능항공유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수출 최전선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업계의 금융 수요와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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