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감회 2일 에어로푸지아가 IPO 등록했다.
- 지리그룹 산하 eVTOL 제조사로 A주 1호주 탄생 기대된다.
- 저공경제 육성 속 시장 관심 집중하며 테마주 선별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커촹반 상장, IPO 사전 예비절차 완료 소식
A주 최초의 'eVTOL 종목'으로 재탄생 기대
에어로푸지아 지분참여∙합작관계 A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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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최초의 'eVTOL(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 종목' 탄생이 예고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라잉카'로 불리는 eVTOL은 중국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저공경제(低空經濟∙저고도경제, 유인주행 또는 무인자율주행 항공기의 저공 비행을 견인차로 하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제)'를 대표하는 최전선 산업 영역이라는 점에서 해당 종목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eVTOL 1호주'에서 확대될 투자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관련 테마주 선별에 나서는 분위기다.
◆ 'eVTOL 1호주' 기대 '에어로푸지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웹사이트 공시에 따르면, 4월 2일 에어로푸지아(沃飛長空∙워페이창쿵∙AEROFUGIA)는 쓰촨(四川)성 증감국에 상장지도(IPO 예비단계) 등록을 마쳤으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커촹반(科創板∙과창판,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 기업 전용 거래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IPO 주관사는 중신건투증권(中信建投證券)으로 결정됐다.
이번 IPO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에어로푸지아는 A주의 'eVTOL 1호주'가 될 전망이다.
2020년 9월에 설립된 에어로푸지아는 저장지리테크놀로지그룹(浙江吉利科技集團, 지리그룹) 산하의 eVTOL 제조업체로, 글로벌 저고도 스마트 교통 비행체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로푸지아가 개발한 'AE200' 시리즈 eVTOL 기체는 8개의 로터를 장착했으며, 그 중 4개는 90도 틸트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약 200km의 항속 거리와 시속 248km의 순항 속도를 갖췄으며 유인 비행을 지원한다.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저공경제의 1선 그룹으로 평가 받는 에어로푸지아는 eVTOL의 상업화 과정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7월 에어로푸지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항공 브랜드 화룽항공(華龍航空∙SINO JET)에 1차분 100대의 AE200를 공급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6월 AE200는 중국 최초로 실물 크기 및 최대 이륙중량 조건에서 전체 비행 영역 틸트 전환 비행 시험을 완료하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당 조건 하의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한 eVTOL 기업이 됐다. 같은 해 10월에는 쓰촨성 청두(成都)시 본사 구역에서 최초로 대외 공개 시범 비행을 마쳤다.
2025년 12월 19일에는 최초의 성(省) 간 저고도 문화·관광 노선 시험 비행을 완료하며 관광지 직항 저고도 비행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3월 17일 청두에서 열린 '2026 에어로푸지아 공급망 대회'에서 에어로푸지아는 핵심 기술 제품인 항공용 전기 엔진 '어메이산(峨眉山)'과 항공용 동력 배터리 '다두허(大渡河)'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안전성, 경제성, 편안함, 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행기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을 실현했으며 기업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eVTOL 산업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AE200은 도심 저고도 이동, 문화∙관광 서비스 및 응급 의료 분야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청두시에서 시민 대상 시승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 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에어로푸지아는 설립 이후 여러 차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올해 2월에는 약 10억 위안 규모의 신규 펀딩을 완료했으며, 이는 연초 저공경제 영역에서 이뤄진 단일 펀딩 중 최대 규모다.
에어로푸지아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이 회사의 기술력과 상업화 전망에 대한 자본 시장의 높은 인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항 인증(항공기의 안전 비행 성능 인증) 및 대규모 인도를 위한 핵심 도약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하며 감항 인증 가속화, 산업 포트폴리오 심화, 상업화 안착 추진에 핵심적인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핵심 신흥산업으로 지목 '저공경제'
저공경제는 2026년 중국 정부 업무 보고에서 올해 중국이 집중 육성할 중점 산업으로 거론되면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정부 업무 보고에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저고도 경제의 국가적 위상이 과거 '새로운 성장 엔진'이나 '신흥 산업' 수준에서 벗어나, 이제는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신흥 지주 산업'으로 공식 격상되었다는 것이다.
저공경제는 크게 △저공 제조업 △저공 운영업 △저공 인프라 및 정보 서비스업 △저공 부대산업 등 4대 영역을 포괄하며, 최근 자본 시장에서 그 성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 예측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저공경제 시장 규모는 이미 1조5000억 위안에 달했고, 2035년에는 3조 5000억 위안(약 770조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5년은 저고도 경제 발전에 있어 기념비적인 도약을 이룬 한 해로, 관련 제도 마련과 체계 구축이 동시에 시너지를 냈다. 정책의 지속적인 보완, 표준 감항증명서(Standard Airworthiness Certificate)의 속도감 있는 발급, 기술 및 장비의 끊임없는 혁신, 응용 시나리오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업계 전반에 수주가 쏟아지고 있다.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첫해인 올해는 저공경제의 상용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저공경제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크게 높아지며 자본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했다.
중국 TMT(기술∙미디어∙통신) 업계 투자정보 제공업체 IT쥐즈(桔子)에 따르면, 2025년 저공경제 분야의 1급 시장(발행 시장) 투자 건수는 25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 총 융자액은 183억3100만 위안으로 최근 5년 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주 'eVTOL 1호주' 탄생 기대② 테마주 속 투자기회>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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