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개선 우수 지자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 등을 종합 분석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속초시는 2024년 종합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으나, 2025년에는 종합 86.89점으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세부 지표를 보면,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에서 속초시는 운전행태 1위, 보행행태 3위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속초시는 그동안 교통법규 준수 문화 확산과 교통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이번 성과를 시민 개인의 교통안전 실천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교통문화지수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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