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개인 매수 주도 속 동반 상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내 증시 양대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63포인트(1.70%) 오른 5468.93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8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3억원, 8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3.44%), SK하이닉스(1.26%), 삼성전자우(3.18%), 현대차(1.06%),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바이오로직스(0.84%), SK스퀘어(1.04%), 두산에너빌리티(1.55%), 기아(2.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4%)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6포인트(0.67%) 상승한 1070.9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301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11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알테오젠(0.96%), 에코프로(1.55%), 에코프로비엠(2.23%), 삼천당제약(4.63%), 레인보우로보틱스(2.59%), 에이비엘바이오(2.61%), 리노공업(0.09%), 펩트론(0.7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0.20%), HLB(-0.20%)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대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이후 미-이란 전쟁 추가 악화 여부,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후 시장 금리 변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및 주요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 삼성전자 잠정 실적 이후 외국인 수급 향방 등에 영향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505.2원)보다 5.1원 오른 1510.3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