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겨울철 실내 맨발 황톳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속초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목로 182 일원 꽃묘장 비닐하우스에 총연장 160m 규모의 순환형 황톳길을 조성했다. 온수 세족장과 황토볼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맨발 걷기를 제공했다.

2025년 12월 12일 개장한 이 시설은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0여 일간 시민과 관광객 5020명이 다녀갔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겨울철 맨발 걷기 수요를 확인하고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10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휴장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휴장했던 청초호·영랑호 맨발 걷기길도 안전난간 설치 등의 정비를 마치고 3월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지속된 시민 관심을 확인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10월 재개장 시 더욱 쾌적한 웰니스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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