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부진→팀 연패 중이라 승리가 절실
김경문 감독의 바람도 들어있는 만큼 호투가 필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한화 윌켈 에르난데스가 팀의 연패를 끊고 KBO리그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나선다. 이날 선발은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4.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한화는 지난 시즌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현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외국인 투수 듀오가 33승을 합작했다. 그 덕에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성공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폰세, 와이스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확정했다. 결국 그만큼의 활약은 아니더라도 평균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며 데려온 게 에르난데스다. 하지만 첫 등판 결과는 아쉬웠다. 다행히 타자들이 맹추격하며 극적인 끝내기로 한화가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에르난데스가 시즌 두 번째 등판한다. 팀도 안방에서 KT에 스윕패를 당해 분위기까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점수 적게 주고 연패를 끊고 싶다"며 "불펜 이닝 소화가 많아서 6회까지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