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PF 위축과 미분양 문제 대응에 나섰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인호 사장이 취임 두 달을 맞아 '릴레이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주택협회를 방문하고 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사장과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정비사업 활성화,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 사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PF 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HUG는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 리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CR리츠는 HUG 보증을 기반으로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구조로, 시장 내 재고 물량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구체적으로는 금융기관 대출 일정에 맞춰 CR리츠 보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추가 매입 주택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찾아가는 친절과 혁신은 주택업계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가치"라며 "업계가 안심하고 주택 공급에 집중할 수 있도록 HUG가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AI Q&A]
Q1. 이번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A. HUG 사장이 주택업계를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를 듣고 PF·미분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Q2. '릴레이 소통경영'이란 무엇인가?
A. HUG 경영진이 주요 기관과 업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중심 경영 방식이다.
Q3. CR리츠는 무엇인가?
A.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구조의 리츠로, 시장 내 미분양 물량을 줄이고 건설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Q4. 이번에 어떤 지원이 강화되나?
A. CR리츠 보증을 신속히 제공하고, 추가 매입 물량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이 강화된다.
Q5.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A. 미분양 물량 해소와 PF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주택사업자의 자금 부담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