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가 2024년 중국 AI 반도체 시장 95% 점유율에서 지난해 55%로 급락했다.
- 중국 정부의 H20 구매 금지 조치로 화웨이가 20%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 중국 업체들이 성장했으나 엔비디아와는 여전히 5년~10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급감했다.
2024년에 95%를 기록했던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55%로 대폭 하락했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快科技)가 IDC의 자료를 인용해 3일 전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AI 반도체는 400만 개에 달했으며, 엔비디아는 이 중 220만 개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에 부응해 사양을 대폭 낮춘 제품인 H20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마저도 수출을 금지시켰다. 이후 미국은 H20의 대중국 수출을 다시 허가했다.
그마저도 중국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자국 업체들에게 H20 구매를 사실상 금지시킨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 AI 반도체 2위 업체는 화웨이(華為)였다. 화웨이는 지난해 81만 개의 AI 반도체를 판매했으며, 이는 시장 점유율 20%에 해당한다.
3위는 알리바바의 핑터우거(平頭哥) 반도체로, 출하량은 26만 5000개로 집계됐다.
이어 미국의 AMD가 16만 개를 판매하며 4위에 올랐다. AMD의 점유율은 4%였다. 엔비디아와 AMD의 판매량을 합하면 중국 시장 점유율은 59%였다.
이어서 바이두(百度)의 쿤룬(昆侖) 칩과 캠브리콘(중국명 한우지, 寒武紀)이 각각 11만 6000개를 판매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하이곤(하이광, 海光)이 시장 점유율 5%, 무시(沐曦) 반도체가 4%, 톈수즈신(天數智芯)이 3%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의 AI 반도체는 지난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엔비디아와는 여전히 5년~10년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달 아틀라스350 AI 반도체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해당 반도체가 엔비디아의 H20 성능의 3배라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