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리터당 200원 할인", 카드사들 고유가 마케팅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3일 원유 수급 위기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다.
  •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 육박하며 서울 평균 1966원이다.
  • 카드사들이 주유 특화 카드 연회비 캐시백과 할인으로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유가에 원유 수급경보 3단계 격상…서울 평균 1964원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에 근접했다. 정부가 원유 수급 위기경보를 3단계로 격상하고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경을 편성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주유 특화 카드와 환급 제도를 통해 고유가 대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 등으로 정부가 원유 수급 위기경보를 3단계로 전격 격상한 가운데, 국내 기름값이 계속 상승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2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2190원에 판매되고 있다. 2026.04.02 kunjoo@newspim.com

◆ 서울 휘발유 2000원 육박… 대통령 "비상 추경으로 고유가 대응"

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29.79원으로 전일 대비 8.51원 상승했다. 서울 평균 가격은 1966원까지 오르며 2000원 돌파가 임박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이미 리터당 2000원을 넘어 최고 2400원대에 판매되며 유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를 당부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휘발유·경유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석유 최고가격제' 운용 예산과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환급해 주는 'K-패스(모두의 카드)'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고유가 충격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겠다는 방침이다.

◆ 연회비 캐시백·할인 확대… 카드업계, 고객 유치 경쟁 확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주유 및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연회비 반환은 물론, 한시적인 추가 할인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한카드는 주유 특화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말까지 '딥오일(Deep Oil)'과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RPM+ Platinum#)'을 신규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첫해 연회비를 전액 돌려준다. 또한 해당 카드로 5만원이상 주유 시 이용 금액의 3%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한도는 4월과 5월 각각 1만원씩 최대 2만원이다.

KB국민카드는 5월 말까지 'SK에너지 러브유 KB국민카드' 등 주유 특화 카드 4종의 신규·휴면 고객에게 연회비를 전액 환급한다. 해당 카드 이용 시 리터당 50원을 추가 할인해 최대 150원 수준의 유류비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SK에너지 러브유 KB국민카드'는 SK에너지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100원, 'KB국민 굿데이올림카드'는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 K-패스카드'는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하며, 주유 지원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카드는 주유 특화 카드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환급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5월 말까지 '로카 포 오토(LOCA for Auto)' 등 6종 카드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연회비를 전액 반환한다. 주유 업종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기간 중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이달 10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농협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200원이라는 한시적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 중이다. 농협카드는 해당 이벤트 종료 후에도 주유 특화 카드 대상 연회비 반환 및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제휴 상품을 통한 구조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출시한 '삼성 iD STATION'은 주유 금액의 10%를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월 최대 3만 5000원까지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교통·유류비 지원 확대… 정책 카드 활용 증가

개별 카드사 혜택 외에도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 전용 카드'를 활용하면 혜택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번 추경안에 따라 대중교통과 유류비 지원이 반영되면서, 해당 카드는 실질적인 이동비 절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K-패스' 전용 카드는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적용되는 환급률이 6개월간 한시적으로 최대 30%포인트(p) 상향된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자는 기존 20%에서 30%로, 저소득층은 기존 53%에서 최대 83%까지 환급률이 확대된다.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는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는 주요 수단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중동발 유가 상승에 대응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했다.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70%를 보조하며, 유류세액을 넘을 수 없어 리터당 최대 183.21원이 상한선으로 적용된다.

기존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 또한 고유가 시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 소유자는 휘발유와 경유 리터당 250원, LPG는 160.82원을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