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확대·품목 안내 강화, 시민 편의 중심 행정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매립용 쓰레기 처리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 예비후보는 2일 "일상 속 작은 불편이 시민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매립용 쓰레기 처리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기존 10L 단일 규격으로 운영되던 매립용 마대를 20L와 50L로 확대해 다양한 용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주시는 저가 마대를 이용한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단일 규격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규격 다양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우 예비후보는 불법투기는 단속을 통해 차단하되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립용 마대 판매처를 확대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처 정보를 제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만 판매돼 발생했던 구매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 매립용 마대에 담을 수 있는 품목과 배출이 제한되는 품목을 명확히 안내해 시민들이 배출 과정에서 혼선을 겪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민선 9기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