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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람객 위한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영어 해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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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이 외국인 대상 영어 해설 백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인다.
  • 투어는 극장 역사와 백스테이지, 옥상 전망대를 둘러본다.
  • 4월 무료 시연 후 5월부터 월·목 유료 운영하며 6일 신청 시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공연장의 무대 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어 해설 프로그램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Sejong Backstage Tour)'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공연장의 숨은 이야기와 문화예술 공간의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영어 해설로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을 넘어 극장이 지닌 역사와 의미, 운영의 이면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체험 콘텐츠다.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 [사진=세종문화회관]

투어는 세종문화회관 건축에 담긴 서울의 역사와 공간적 의미를 살펴보는 데서 출발하여 세종시즌 대표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 공연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극장 객석과 무대, 백스테이지, 예술단 연습실 등 일반 관객에게 쉽게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차례로 방문하며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극장 운영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 KBS 9시 뉴스 앵커 유정아 아나운서의 영어 해설로 진행돼 외국인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는 오는 10월 개방 예정인 세종문화회관 옥상 전망대를 미리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경복궁과 광화문광장 일대를 조망하며 서울 도심의 역사성과 세종문화회관이 지닌 문화예술적 상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 [사진=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백스테이지 투어는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지며 세계의 이목이 모이는 광화문에서, 서울의 역사와 공연예술의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공연예술의 깊이와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더욱 인상 깊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무선 수신기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무료 시연 행사로 먼저 공개되며,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유료 프로그램으로 정기 운영된다.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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