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KB자산운용은 1일 에너지와 농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 등 2종을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 상품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천연가스 탐사·생산부터 운송·저장,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까지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인프라 기업을 함께 담아 에너지 가격 상승 국면에서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는 비료, 농기계, 종자, 곡물 트레이딩 등 농업 공급망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특정 원자재가 아닌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로, 농업 생산비 상승과 식량 가격 상승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다. 글로벌 농기계와 비료 기업, 곡물 유통 기업 등을 폭넓게 편입해 산업 전반의 흐름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의 6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5.71%, 37.18%로 동종 유형 내 1위를 기록 중이다.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0.09%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가 농업과 식량 가격 상승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에 투자하면 에너지와 농업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을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