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관세청이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9개국 관세청장 등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2일까지 '무역원활화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통관환경 개선을 통한 무역 증진'을 주제로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아시아 지역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국가는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9개국이다.

관세청은 매년 주요 교역국 관세당국을 초청해 무역원활화 정책협의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전략적 협력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참가국을 선정했다.
아세안 지역은 최근 변화하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응한 시장 다변화 전략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출 거점으로 꼽히며, 중앙아시아는 에너지·광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으로 평가된다.
올해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디지털 통관환경 조성을 통한 무역원활화 촉진 ▲종이 없는 무역환경 구축 ▲신기술 기반의 통관환경 개선 ▲전자상거래 통관 효율화 방안을 중심으로 각국의 정책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전략적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겪는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리한 무역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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