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원도 고성군에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신규 주거 단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가 시공하는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가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전용면적 74~183㎡ 총 2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강원 동해안 일대는 현재 동서 고속화 철도(2029년 예정)와 동해 북부선 철도(2027년 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다. 동서 고속화 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 1시간 39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동해 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까지 연결되어 수도권과의 시공간적 거리를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은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되어 강릉역 인근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가 올해 2월 5억 8,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지역 내 실거래가 상승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는 교통 호재의 수혜가 예상되는 속초역과 간성역을 차량으로 17~2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단지 설계 면에서는 동해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를 향해 열린 동 배치 구조를 채택했으며, 전체 세대의 상당수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50m 내에 청간해변과 청간해수욕장이 위치해 해안가 인프라를 활용하기 용이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권 측면에서는 속초 주요 시내와 교동, 청초호 등으로 차량 10~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고성과 속초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생활권을 형성한다. 주변에는 청간정과 고성 8경 등 지역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핑과 스킨스쿠버 등 해양 레저 시설도 인접해 있다. 내부 설계로는 전용 117㎡ 이상 중대형 타입 전 세대에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해 조망권 체감도를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야외캠핑장, 바다놀이정원, 금강숲정원 등 주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조경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 교통망 구축과 해안가 입지 조건이 맞물리면서 실거주 및 세컨드하우스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내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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