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공직사회 구축 위한 노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선거를 60일여 앞둔 시점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선거 개입 등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찰 체제를 강화했다.

이번 감찰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행정안전부,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해 총 22개 반 46명 규모의 '범정부 합동감찰반'을 편성했다.
감찰반은 노출·비노출 감찰을 병행하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한다.
도 감사위원회에 오는 4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비리 특별감찰상황실'을 설치해 주말을 포함한 상시 감찰 체계를 운영한다.
공직선거 관련 신고 접수를 위한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도 경남도 및 시·군 누리집, '케이휘슬' 앱과 누리집에서 상시 운영한다. 전화 신고도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공무원의 선거 관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