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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한불 우정, 이번엔 장르문학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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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이 31일 한불수교 140주년 맞아 프랑스에서 한국 장르문학 행사를 연다.
  • 강지영·이희주 작가가 1일부터 5일까지 파리·리옹에서 '심여사는 킬러'와 '성소년'을 소개한다.
  • 파리 '한불 장르문학의 밤'과 리옹 추리문학축제 참가로 장르소설 교류를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문학번역원, 강지영·이희주 작가와 현지 교류 행사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문학번역원이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장르문학을 집중 소개하는 연중 사업을 연다.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파리와 리옹 두 도시에서 소설가 강지영, 이희주와 함께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프랑스어로 출간된 '심여사는 킬러'와 '성소년'을 현지 독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강지영 작가. [사진= 한국문학번역원]
이희주 작가. [사진= 권순영]

한국 추리·장르소설이 번역 출판 단계를 넘어 현지 문학 행사에 공식 참여자로 이름을 올린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주목할 만하다. 그간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는 주류 문학 중심이었으나, 장르소설이 독립적인 교류 주체로 전면에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

행사는 두 단계로 나뉜다. 4월 1~2일에는 파리 내 아시아 서적 전문 서점 피닉스에서 현지 출판사 벨라돈, 베르소와 손잡고 '한불 장르문학의 밤(La nuit du polar franco-coréen)'을 개최한다. 강지영은 프랑스 작가 이안 마누악과, 이희주는 메이 르파주와 나란히 무대에 서서 각자의 작품 세계와 장르문학의 흐름을 논의한다.

4월 3~5일에는 무대를 리옹으로 옮겨 제22회 '리옹 추리문학축제'에 공식 초청 형태로 참가한다. 2005년 출발한 이 축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추리·스릴러 문학 축제로, 올해에는 21개국 13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두 작가는 '한국에서 온 사랑의 인사' 세션에서 한국 추리문학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프랑스·미국·스페인·이탈리아 작가들과 범죄소설의 변주 및 대중문화와의 연결성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

현지 서점 '리브레리 존느'와 연계한 도서 판매·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 살인의 추억', '곡성', '친절한 금자씨' 등 한국 범죄·미스터리 영화 상영과 함께 두 작가의 작품 해설이 이어져, 소설과 영상을 잇는 장르 서사의 확장성을 한꺼번에 보여줄 계획이다.

전수용 원장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르문학을 시작으로 양국 문학 교류를 심화하고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 한불 장르문학의 밤 포스터. [사진= 한국문학번역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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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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