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이 가수 자두, 프로듀서 로코베리 안영민과 손잡고 관광브랜드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자체와 대중음악의 이색 협업을 선보인다.
31일 군에 따르면 자두는 히트곡 프로듀서 안영민과 함께 고흥군 관광브랜드 곡 '봄바람 휘날리고(Feat. Goheung)' 작업에 참여했으며, 신곡은 고흥의 봄 풍경과 지역 감성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자두의 청량한 보컬과 안영민의 섬세한 프로듀싱을 통해 따뜻한 남도 봄 정서를 음악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이번 프로젝트는 고흥군이 제작 지원을 맡고, 엔터테인먼트 전문사 헤이엔터씨가 기획을 담당해 지자체와 아티스트 간 협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대중음악 방식으로 지역 브랜딩을 시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두는 "고흥의 아름다운 봄을 담은 노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께 편안하게 다가가는 따뜻한 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민 역시 "이번 곡을 통해 고흥이라는 곳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상큼한 유자 향기와 깨끗한 봄바람이 부는 고흥의 정취를 음악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곡이 전국 어디서나 고흥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송이 돼 우리 군의 매력이 널리 퍼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바람 휘날리고(Feat. Goheung)'는 오는 4월 1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고흥의 풍경을 담은 영상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