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업 37% 증가, SW 구축 비중 76.7%
정보보호 수요 22.5% 증가, 모든 분야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1일 2026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결과를 발표했다.
2026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총 사업금액은 6조4737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총 사업 건수는 1만6274건으로 5.6% 늘었다.

사업 유형별로는 SW 구축이 4조 9,681억원(76.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ICT 장비 1조 776억원(16.7%), SW 구매 4280억원(6.6%) 순이었다.
SW 구축 사업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규모가 2025년 2849억원에서 2026년 3903억원으로 37.0% 증가했다. 운영·유지관리 사업이 3조4313억원으로 전체 구축 사업의 69.1%를 차지했고, 시스템 환경구축 사업은 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4% 상승했다.
상용 SW 및 클라우드 서비스(SaaS) 구매 수요는 4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이 중 SaaS 구매는 406억원으로 전체 SW 구매 사업의 9.5%를 차지했다.
ICT 장비 사업금액은 1조 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라우터와 스토리지 등 네트워크 장비 구매 수요가 늘었다.
정보보호 관련 수요는 2025년 7948억원에서 2026년 9733억원으로 22.5% 증가했다. 정보보안 제품(18.5%), 정보보안 서비스(19.0%), 물리보안 제품(79.4%), 물리보안 서비스(46.4%) 등 모든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침해 사고 예방 및 보안 수준 강화 요구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공공부문의 SW·ICT 장비·정보보호 수요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