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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16원 급등 '폭리'…김정관 산업부 장관 "석유시장 교란행위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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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시내 주유소 불시점검
하루에 휘발유 214원·경유 216원 인상
판매가격 인상폭 적정성·재고상황 점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유가 상승을 틈탄 불합리한 가격인상과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27일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단기간 내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30일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류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및 유류세 인하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주유소가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자마자 큰 폭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시장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에 착수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9일 오전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가격, 유통, 품질 등에 불법행위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6.03.19 photo@newspim.com

김 장관이 이날 불시에 방문한 주유소는 서울소재 A 자영주소로서 지난 26일 대비 하루만에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214원, 216원 인상했다.

이에 합동 점검단은 국제유가 및 정유사의 공급가격 대비 판매가격 인상 수준의 적정성, 주유소의 수급 및 재고상황, 석유제품 품질, 비정상적 유통거래 여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가격동향 및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적발시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큰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정부는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 상승폭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이를 초과하는 급격한 가격인상은 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시장 신뢰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가 상승을 틈탄 불합리한 가격인상과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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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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