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요금 유지 및 철도 연계 교통 편의 확대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리산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전면 정상화한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남원역을 출발해 지리산 정령치까지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전 구간에서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노선은 동절기 도로 통제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달궁'까지만 단축 운행됐으나, 통행 제한이 해제되면서 다시 전 구간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용 요금을 기존과 동일한 1000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순환버스는 KTX 남원역 도착 시간과 연계돼 철도 이용객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을 비롯해 광한루원과 지리산 일대를 연결하며 관광객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봄철 지리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이용객이 순환버스를 통해 남원의 자연경관을 편리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령치 순환버스의 노선과 시간표 등 세부 정보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