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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S&P500마저 조정 문턱…3일 고용통계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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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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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전쟁 장기화로 30일 나스닥·다우 조정 진입했다.
  • S&P500도 10% 낙폭 코앞에 두고 고용통계 주목된다.
  • 유가 급등 국채금리 상승이 주식시장 압박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스닥·다우 조정 진입, S&P500는 문턱
10년·30년물 금리 각각 4.5%, 5% 눈앞
"3월 고용통계, 너무 강해도 약해도 부담"
고용통계 발표 당일 주식시장은 휴장
주가 바닥 근접론 vs 항복 매도 부재

이 기사는 3월 30일 오전 11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란전쟁의 장기화 우려에 따라 미국 주가지수인 나스닥과 다우가 조정 국면에 들어선 데 이어 S&P500마저 진입을 코 앞에 뒀다. 유가 급등발 국채 금리 상승세가 주식시장 시세를 압박 중인 가운데 이번 주 3일(현지시간) 공개되는 고용통계가 초점이 되고 있다.

◆고용통계 초점

이번 주 고용통계(3월분)는 유가 급등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된 상황에서 연준의 다음 행보를 추가 가늠할 지표로 여겨진다. 팩트셋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5만7000명으로 2월 9만2000명 감소에서 반등이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바라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경기침체 우려를 걷어낼 만큼 고용은 견조하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론까지 자극하지는 않는 수준의 결과다. 다만 이번 고용통계 발표일은 성금요일 휴장일과 겹쳐 주식시장 시세 반영은 다음 주 월요일(4월6일)로 미뤄질 전망이다.

고용통계 결과가 어느 한쪽으로 쏠린 채 해석될 경우 주식시장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있다. 지나치게 견조하면 주식시장에 반영된 올해 정책금리 인상 기대가 더 올라갈 수 있고 고용이 크게 부진할 경우 유가 급등 염려와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 내러티브가 확산될 수 있다.

현재 고용통계 컨센서스는 집계치 별로 편차(로이터통신 5만5000명, 야후파이낸스 5만명)가 큰 상황이다. 급증과 급감을 거치면서 추세 자체가 불투명해졌고 시장이 안도할 적정 범위가 어디인지도 불분명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DA데이비슨의 제임스 레이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석 달 중 두 달이 마이너스 고용이었던 만큼 플러스(+) 전환 자체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10년물 4.5% 근접

정책금리 인하 기대의 소멸과 이란전쟁발 인플레 재발 염려가 국채 금리 상승세를 유발하면서 주식시장에 부담을 한층 키우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27일 한때 4.48%까지 올라 4.5%선에 다가섰다. 전쟁 직전 3.96%에서 약 50bp 상승한 수치다. 30년물 금리는 4.97%까지 올라 5%를 코앞에 뒀다. 2년물 금리는 한때 4%를 넘어섰다.

국채 금리의 상승은 주가와 실물경제 양쪽을 동시에 압박하는 변수로 작용한다. 기업의 자본조달 비용은 높아지는 한편 장기물 국채 금리에 연동된 모기지 금리 역시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평균)는 지난주 해 6개월 만에 최고치인 6.38%로 올라서 4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S&P500, 조정 문턱

조기 종전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S&P500 역시 조정 영역 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S&P500의 시세는 올해 1월27일 최고치 대비 9% 하락한 상태로 통상적으로 정의되는 '조정(고점 대비 10%~20% 미만 낙폭, 20% 이상은 약세장으로 정의)' 국면을 코앞에 뒀다. 씨티그룹 전략가들은 이란과 미국·이스라엘의 셈법이 조기 종전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분석하면서 미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고 판단을 내렸다.

기술적으로도 하방 압력 신호가 감지된다. S&P500은 지난주 19일부터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을 하회해 이탈폭을 확대 중이다. 코마크캐피털마켓의 분석에 따르면 VIX는 S&P500이 200일선 위에 있을 때 평균 17을 기록한 반면 아래에 있을 때는 평균 26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의미다. 지난주 VIX는 31선까지 올라서 26을 크게 넘어섰다.

차트 분석상 현재보다 5% 넘게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테크니컬 전략가는 S&P500의 6500 지지선(지난주 종가 6368.85)이 뚫린 가운데 다음 지지선은 6150, 또 그 아래는 6000선이라고 했다. 단기적으로는 6% 밑에 있는 수준까지 낙폭이 열려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바닥 근접론 주장도

일각에서는 시세가 '바닥'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된 가운데 기업 실적 기대치는 오히려 상향됐다는 점을 들면서다. 금융시장의 유동성 여건 또한 우호적인 점도 바닥 근접론의 근거로 제시됐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S&P500의 PER(주가수익배율, 포워드)은 연초 22배가 넘는 수준에서 현재 20배 미만으로 12% 내려온 상태다. 이같은 PER 하락폭은 2015년과 2023년 조정기에 비견할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 두 조정기 모두 밸류에이션 하락이 전개된 뒤 가파른 반등이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윌슨 전략가가 주목한 것은 실적 추정치의 상향이다. 그는 애널리스트들의 올해 S&P500 연간 주당순이익 증가율 추정치 컨센서스가 올해 같은 기간에 걸쳐 상향돼 현재 17%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PER 하락과 이익 추정치 가속이 동시에 나타났을 때 S&P500의 향후 6개월간 상승률은 중앙값 기준 10%로 파악됐다.

'완화적 국면'을 시사하는 유돟성 여건도 바닥 근접론의 배경으로 거론됐다. 시포트리서치파트너스의 조나단 골럽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측정하는 금융환경지수(NFCI)는 과거 평균을 밑도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금융여건이 여전히 완화적인 상태로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원활히 공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항복 매도 나와야"

바닥론을 꺼내들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동시에 나온다. 로젠버그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설립자는 VIX가 주식시장의 투항 국면을 시사하는 '40선'까지는 아직 올라서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주식시장에 투항 매도가 출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을 논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취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 역시 비슷한 취지의 분석을 내놨다. 그는 자사가 산출하는 '강세·약세 지표(Bull & Bear)' 지표에서 매도 신호는 종료됐으나 아직 이른바 바닥매수 시점은 도래하지 않았다고 했다. 투자자들의 항복 매도와 거시경제 지표 전망치의 급격한 하향 조정이 동반되지 않은 현재 국면에서 역발상 매수에 나서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한편 고용통계에 앞서 31일 발표되는 2월 JOLTS(구인·이직통계)도 고용시장의 온도를 가늠할 보조 지표로 주목된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추정치 컨센서스는 685만건으로 1월분(694만6000건)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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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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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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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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