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오태곤이 28일 개막전에서 대타로 나서 KIA에 7-6 역전승을 이끌었다.
- 7회 좌전 적시타로 추격 발판을 마련하고 9회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 오태곤 2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에 이숭용 감독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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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대타로 나선 SSG 랜더스 오태곤이 짜릿한 9회 끝내기 대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SSG 타선은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을 공략하지 못해 끌려 다녔다. 그러나 7회 네일이 내려간 후 KIA 불펜을 잘 공략해 7회와 9회 각각 3점과 4점을 뽑으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그 중심에는 7회 대타로 나선 오태곤이 있었다. 오태곤은 7회 2사 2루에서 정준재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이후 성영탁의 시속 144km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오태곤의 이 안타로 3-5를 만들었고, SSG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9회 3-6으로 밀리던 9회 오태곤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1사 2, 3루 득점 기회에 나선 오태곤은 KIA 마무리 정해영의 시속 136km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2루타를 치며 2타점을 추가했다.
오태곤의 적시타로 SSG는 한 점차로 추격했으며, 이어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가 터졌다. 이때 2루에 있던 오태곤은 홈까지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만루 상황에서 조상우의 폭투가 나오며 경기는 7-6으로 SSG의 역전극으로 막을 내렸다.
오태곤은 이날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에서 타점을 기록하며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SSG 이숭용 감독은 "(오)태곤이가 7회 대타로 나와 물꼬를 텄고 9회에도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에 대해서는 "마지막 순간 박성한과 최정의 볼넷, 에레디아의 안타 등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감독은 "개막전 만원 관중으로 채워주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29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