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영업사원'으로서 지역 발전 의지 피력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차석호 함안군수 예비후보는 28일 함안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6·3 지방선거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차 예비후보는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33년 공직 경험을 모두 고향 함안을 위해 쏟겠다"면서 "농업과 지역경제의 위기를 체감했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며 "행정은 '안 된다'는 이유를 찾는 게 아니라 '되게 할 방법'을 찾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예산 확보와 규제 개선을 통해 함안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개소식 현장에서 핵심 공약으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군수가 직접 판매·유통을 담당하는 농산물 APC 건립 ▲삼칠권~창원 생활권 연결을 위한 천주산 터널 개통 및 행정통합 추진▲청년이 돌아오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24시간 돌봄·치매 책임 복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인구 7만 명 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차 예비후보는 "군수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함안의 관리소장이고, 군민의 영업사원"이라며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함안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하며 "차석호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로 함안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행사 말미에는 내빈과 지지자들이 함께 축하떡 커팅식을 진행하며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차 예비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민심을 직접 찾는 '광폭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