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신영와코루의 언더웨어 브랜드 '비너스'가 체험형 팝업스토어 '비너스랩(VENUS LAB)'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이벤트홀에서 운영된다. 기존 판매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연구소'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 중심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너스랩'은 여성의 신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합한 핏을 제안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브랜드가 축적해온 약 70여 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단순 전시가 아닌 구조와 기능 중심으로 설명한다.
공간은 '측정-분석-처방-체험' 흐름에 따라 총 5개 존으로 나뉜다. 입구의 'Sensory LAB'에서는 브라 제품군 전시와 함께 향 체험이 가능하며, 'Body Evolution LAB'에서는 연령대별 체형 변화와 실루엣 차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Fitting LAB'에서는 전문 인력이 고객의 체형을 분석하고 착용 목적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가슴 형태와 볼륨, 착용감 등을 고려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이 이뤄진다.
'Structure & Material LAB'에서는 브라의 와이어, 컵 패드, 커브본 등 주요 구성 요소를 전시해 제품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Fit Solution LAB'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과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실제 착용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는 데이터와 근거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팝업은 체형 분석과 체험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체험 스탬프 투어 참여 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일부 제품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경품 이벤트, 체형 분석 후 번들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이 마련됐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