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사상 최대'… 정부 배당 10.7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은행이 27일 2025년 연차보고서를 발표해 당기순이익 15조 3275억원을 기록했다.
  • 외환·유가증권 매매익 증가와 비용 감소로 전년 대비 96%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 정부에 10조 7050억원을 배당하고 외화자산 운용은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5회계연도 순이익 15.3조 원… 전년 대비 96.0% 급증
유가증권 매매익·이자 증가로 총수익 확대
외화자산 달러화 비중 69.5% 조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한국은행이 지난해 15조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정부에 10조 7000억 원을 배당했다. 외환·유가증권 매매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자산 운용은 보수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15조 3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7조 5086억원 증가해 증가율은 96.0%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7조 8638억원)을 넘어선 사상 최대 규모다.

총수익은 33조 5194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7조원 증가했다. 다만 총비용은 12조 7544억원으로 약 3조 3663억원 감소했다. 이는 외환매매익과 유가증권매매익, 유가증권 이자 증가가 순이익 급증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료=한국은행]

한은은 당기순이익의 30%인 4조 5982억원을 법정적립금으로 적립했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장려기금 출연 목적 등 임의적립금 24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0조 7050억원을 정부에 세입으로 납부했다. 이는 전년 납부액(5조 4491억원)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은은 지난해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외화자산 운용 시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자산 구성은 현금성자산이 10.6%, 직접투자자산이 63.9%, 위탁자산이 25.5%로 나타났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비중을 전년(71.9%) 대비 2.4%포인트(p) 낮춘 69.5%로 조정하고 기타 통화 비중(30.5%)을 확대했다.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과 재정적자 확대 우려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비중을 조정한 결과다.

상품별 비중은 ▲정부채 47.8% ▲회사채 10.0% ▲주식 10.0% ▲자산유동화채 9.6% ▲정부기관채 8.5% 순이었다.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현금성자산 확대 과정에서 예치금 비중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정부기관채와 자산유동화채 비중은 축소했다. 특히 투자자산 가치 보전을 위해 A등급 이상 채권 비중을 97.0% 수준으로 유지하며 유동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자료=한국은행]

2025년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1억 달러로 전년 말 대비 125억 달러 증가했다. 유가증권과 예치금 등 외환이 4030억 달러로 111억 달러 늘었으며, SDR(159억 달러)과 IMF 포지션(44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금 보유액은 48억 달러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은행으로서 국내 금융산업 지원도 구체화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와 약 3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매매를, 국내 은행과는 37억 달러 수준의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를 실시했다. 또한 5개 국내 자산운용사에 중국 및 선진국 주식·채권 운용을 위탁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외화자산을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환차익이 반영됐고, 연말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매매 이익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비용 측면에서도 통화안정증권 발행 규모가 줄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이자 비용이 감소한 점이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