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보성군이 25일부터 배달 인력을 활용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 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 2명이 주민 위기 징후를 관찰하고 검사지를 배부한다.
-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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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보성군이 배달 인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사업을 도입해 지역 생명안전망을 강화한다.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이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이어 온(溫)라인(Line)'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터 인적자원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신속히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는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 소속 프레시매니저 가운데 보성 지역을 담당하는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 사업설명회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뒤 '하트링크 마을지기'로 위촉돼 제품 배달 등 일상적인 대면 활동 과정에서 주민의 정서 변화,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 위기 징후를 관찰한다. 필요 시 우울증 및 자살경향성 검사 안내와 실시를 지원한다.
또 구독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냉백을 활용해 자가검진용 검사지를 배부하고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도록 돕는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프레시매니저와의 협력은 위기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고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