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의 랜드마크이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대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골프장은 총면적 7만 4063㎡, 54홀 규모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쾌적한 라운딩 환경과 우수한 코스 관리로 전국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양양군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1070명을 돌파했다.

개장 소식과 함께 예약 열기도 뜨겁다. 4월 단체 예약은 이미 모두 완료됐으며 개인 방문객을 포함해 한 달간 약 1만 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외지 방문객 이용료 8000원 중 3000원을 '양양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객이 지역 내 식당·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 이용료는 2000원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용 시간은 4~8월 오전 6시~오후 6시, 9~11월 오전 7시~오후 5시로 탄력 운영되며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양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자산"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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