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흥국자산운용은 26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를 겨냥한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흥국 라이징 코스닥 목표전환형 1호'는 코스닥 성장주 투자와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결합한 중위험·중수익형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7%이며, 기간 경과에 따라 6%, 5%로 단계적으로 목표수익률을 낮추는 타겟다운(Target Down) 구조다. 위험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이다.

상품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투자 기회를 적극 반영했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150조원) 조성,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유도 등을 통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채권을 각각 50% 수준으로 편입해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시장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채권으로 전환해 운용한다.
주식 자산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AI·IT·전력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과 바이오 섹터 등에 집중한다. 채권 자산은 국공채, 통안채, A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 등을 편입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석희 흥국자산운용 연금WM마케팅본부장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유망 중소형주 중심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자산 배분과 함께 정책 수혜 성장주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오는 31일까지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IBK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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