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변동 심사 6월 말까지 실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0시 공직자 252명의 2025년도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재산 변동 사항은 2025년 12월31일 기준이다.
26일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년보다 3억6600만 원 줄어든 55억여 원을 신고했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구·군의원 181명 등 187명의 재산을 부산시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개했다. 평균 재산은 9억4600만 원으로 증가자 116명(62%), 감소자 71명(38%)이다.
전년 대비 평균 재산은 700만 원 늘었으며 주식 시세 상승·급여 저축 확대·예금 이자가 증가 요인이다.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비상장주식·가상자산 가치 하락, 가족 고지 제외 등이 감소 원인으로 꼽혔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신고 내용을 심사한다. 불성실 신고 시 경고·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임 및 징계 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한다.
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공직유관단체장 20억9527만 원, 구·군의원 9억829만 원이다. 최고 자산가는 중구의원 이인구(144억3065만 원), 증가 1위는 중구의원 한지원(10억1279만 원 ↑), 감소 1위는 부산진구의원 손재호(19억5079만 원 ↓)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시의원·구청장·군수 등 65명의 재산을 전자관보로 공개했다.
박 시장은 배우자와 55억2992만 원을 신고했으며 기장군 청광리 부동산(약 5억9800만 원)을 청광문화재단에 기부해 재산이 줄었다.
해당 부동산은 2021년 보궐선거 당시 투기 논란 대상으로 박 시장이 약속한 미술관 건립 후 기부가 실제 이행됐다. 청광문화재단은 박 시장 배우자 조현 씨가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