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대전지부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파업은 이틀간 20여 개 학교 급식 및 돌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비노조 대전지부는 시교육청 교섭 태도가 소극적이었다고 주장하며 경고성 파업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노조가 직종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종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파업을 통보했다는 입장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교섭을 진행하고 있고 학교구성원 모두가 새 학기 적응에 전념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파업이 예고됐다"며 "이번 파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4일 학비노조 총파업의 원인이었던 전국 시도교육청 단위 집단임금교섭은 지난달 11일 타결돼 교육공무직 기본급 및 급식비, 명절휴가비 등 임금이 인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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