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ARM, 자체 칩 직접 판다…연 매출 150억불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ARM이 25일 샌프란시스코 행사에서 자체 칩 판매를 발표했다.
  • 메타가 AGI CPU 첫 고객이 되며 5년 내 150억달러 매출을 전망했다.
  • 주가는 시간 외 7.8% 상승하며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25일 오전 08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2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으로 성장한 ARM 홀딩스(ARM)가 처음으로 자체 칩 직접 판매에 나선다. ARM은 이 신규 사업에서 5년 내 연간 약 150억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ARM은 화요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메타 플랫폼스(META)가 'AGI CPU'로 명명된 자사 칩의 첫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36개 코어를 탑재하고 300와트(W)의 전력을 소비하며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TSM)가 생산을 맡는다.

ARM 사무실 건물 [사진=블룸버그통신]

ARM은 이번 발표와 함께 향후 수년간의 공격적인 매출 목표치도 제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신규 칩 사업 매출이 기존 IP 판매 사업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5년 내 전체 매출이 현재의 약 5배 수준인 약 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ARM은 전망했다. IP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 같은 기간 약 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같은 기간 9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제시됐다. 애널리스트들은 현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일부 항목 제외)을 1.75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ARM은 스마트폰 기술 공급사라는 기존 정체성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이 전략적 전환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 전환은 ARM이 보다 고가의 거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가장 고사양 스마트폰 칩도 수십 달러 수준에 그치지만 최고급 데이터센터 반도체는 수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새로운 매출 전망에 시간 외 거래에서 ARM 주가는 최고 7.8%까지 상승했다. ARM 주가는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올해 들어 23% 올랐다.

제이슨 차일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RM의 현행 제품군인 반도체 설계·기술 라이선스가 마진 측면에서는 더 높은 수익성을 보이지만 실제 칩 판매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이익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00달러짜리 칩 한 개를 기준으로 하면 고객이 ARM의 명령어 집합(instruction set)을 사용할 경우 ARM은 라이선스료로 약 5%를 가져가는데 이는 순이익으로 직결된다. 고객이 ARM의 설계를 활용하면 이익 환원액은 약 100달러 수준이다. ARM이 직접 칩을 만들 경우에는 매출총이익이 약 500달러에 달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하스 CEO는 고객들의 요청이 신규 칩 개발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중앙처리장치(CPU)로 불리는 이 제품은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며 엔비디아(NVDA) 등 기업이 공급하는 가속기 칩과 연동해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ARM에 따르면 이 칩은 컴퓨터 간 작업을 조율하고 데이터를 전처리하며 인공지능(AI) 쿼리에 대한 응답을 제공하는 요소들을 구동한다.

하스 CEO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구매 대기 중인 고객들이 줄 서 있다"고 말했다.

ARM은 자사 제품이 인텔(INTC)과 AMD(AMD)의 전통적인 CPU 설계 대비 전력 효율이 높다고 밝혔다. 하스 CEO는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이 동일한 공간과 전력 예산 내에서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스 CEO는 ARM의 영향력 확대가 인텔과 AMD가 생산하는 이른바 x86 기반 데이터센터 제품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이 전통 강자들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면 자사와 고객사 모두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하스 CEO는 "시장은 여러 플레이어를 충분히 수용할 만큼 크다"고 말했다.

ARM은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분야에서 만만찮은 경쟁에 직면해 있다. 다수의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엔비디아의 지배력에 도전해왔다. 엔비디아 역시 ARM이 새롭게 진입하는 영역을 겨냥한 신규 CPU 라인업을 최근 선보였다. 하스 CEO는 자사 칩이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과는 다른 시장 세그먼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ARM의 칩 사업 진출은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소지도 있다. 메타를 비롯한 주요 데이터센터 반도체 구매자 대부분은 자체 칩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모두 ARM으로부터 기술 및 설계 라이선스를 사들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은 복수의 공급업체로부터 칩을 조달한다. 메타도 최근 엔비디아, AMD,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타는 AGI CPU를 다른 칩들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메타의 인프라 총괄 산토시 자나르단은 성명에서 "ARM과 협력해 ARM AGI CPU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성능 밀도를 크게 개선하는 효율적인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ARM에 따르면 오픈AI, 세레브라스, SK텔레콤도 자사 인프라에 AGI CPU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칩을 탑재한 기성품 시스템은 콴타 컴퓨터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를 통해 현재 출시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대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하스 CEO 체제에서 ARM은 매년 20% 넘게 매출을 늘려왔다. 연간 매출은 2025회계연도에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돌파했다.

동시에 ARM은 놀라운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해왔다. 가장 최근 분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ARM의 반도체 업계 동종 기업 대부분은 훨씬 높은 매출을 올리지만 마진은 더 낮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판매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음에도 매출총이익률이 70%대 중반 수준이다. 다만 매출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다. 월가 추정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회계연도에 연간 매출 356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ARM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그룹(9984.T)도 AI 데이터센터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칩 스타트업 인수와 데이터센터 운영사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 분야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