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로 숨진 14명 중 마지막 희생자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
24일 대전경찰청은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1명 희생자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인된 신원을 바탕으로 유가족에게 시신을 인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경찰과 노동당국은 안전공업 관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전날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공장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9대와 건축 설계도면, 안전작업일지, 소방 관련 자료 등 총 256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압수물에 대해서는 포렌식 및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회사 관계자와 부상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4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 조사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확보된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 위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