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로컬푸드 활용 기반 학생 복지 체계 구축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대학생 아침 식사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청년 복지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24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2026년 '천 원의 아침밥' 사업 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대표 등이 참석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로컬푸드로 만든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격려했다.
군은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올해 운영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43일이던 운영 일수를 80일로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학기 중 안정적으로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학생 의견을 반영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덮밥류와 제철 과일 등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된다. 식재료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받는다.
유희태 군수는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복지 사업"이라며 "지역 먹거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노준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