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W 태양광·수소에너지 결합·청년 정착 기반 구축 강조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보균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구조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미래 30년을 바꿀 60만평 규모 AI 기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기존 제조업과 식품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 로봇, 수소에너지 등 첨단 산업으로 지역 경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간기업 50개 유치와 3조원 투자 유치를 통해 2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유입되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산단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는 1GW급 태양광 발전과 새만금 수소에너지 연계, 만경강 용수 활용 등 입지 경쟁력을 내세웠다. 또한 정부의 전북 투자 예산 중 5000억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정치권 협력도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정청래 당 지도부와 정동영 장관 등을 만나 지원 의사를 확인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재 양성 방안으로는 원광대학교와 연계한 AI 전문 인력 육성과 함께 '숙련인력 인력뱅크' 구축을 통해 중장년 재취업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 예비후보는 "예산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시민과 함께 익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