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기업간 거래(B2B)의 AX(AI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개최된 제 3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고부가가치 중심의 B2B AX 사업을 확장해 수익구조를 혁신하겠다"며 "자체 데이터센터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AI DC)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가속화하고 에이전틱 AICC 등 신사업 성장을 통해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AI DC DBO 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올해 DBO 사업 가속화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보안 강화와 고객 경험 혁신도 강조했다. 홍 대표는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 보안, 안전을 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제적 예방 체계를 강화해 보안, 품질, 안전을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복잡함을 줄이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의 일상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데이터센터 DBO 사업과 관련한 투자와 출연을 정관에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상우 LG경영전략부문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송민섭 서강대 경영대학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홍 대표는 "2026년에도 LG유플러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 기반의 경영을 실천하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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