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인도, 美의 제한적 허용에 이란산 원유 구매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20일 이란산 원유 판매를 한시 허용했다.
  • 인도 정유사들이 경제성과 지불 조건 확인 후 수입 추진한다.
  • 모디 총리가 21일 이란 대통령과 통화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 협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선트 "해상에 발 묶인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한적이고 단기적인 판매 승인"
印 정유업계 "운송 시간상 이란산 원유 구매가 유리...지불 방식 등 정보 기다려"
인도, 자국 유조선 등 호르무즈 해협 통행 위해 이란과 소통 중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미국이 한시적으로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한 가운데, 인도 정유사들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추진 중이다.

22일(현지 시간)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업계 한 소식통은 "이란산 원유를 구매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경제성에 달려 있다"며 "지불 방식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운송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이란에서 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이 인도 정유업체에 유리하다"고 BS에 전했다.

로이터 통신 또한 인도 복수 관계자를 인용, 인도 정유사들이 이란산 원유를 구매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대금 지불 조건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인도 정부의 지침과 미국의 명확한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현재 해상에 발이 묶여 있는 이란산 원유의 판매를 허용하는 매우 제한적이고 단기적인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 지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따르면, 각국은 이미 선박에 실려 있는 이란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을 내달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란산 원유를 실은 선박은 현재 중동 걸프 해역에서 중국 인근 해역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에너지 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는 약 1억 7000만 배럴, 또 다른 에너지 컨설팅 회사 에너지애스팩츠는 약 1억 3000만~1억 4000만 배럴이 선박에 실려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이었다. 케이플러에 따르면, 이란산 원유는 한때 인도 전체 원유 수입량의 11.5%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인도는 2019년 이후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행정부가 2018년 이란 핵합의(JCPOA)에서 탈퇴하며 대이란 제재 복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케이플러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수미트 리톨리아는 "정제 시설과의 높은 호환성과 유리한 거래 조건 덕분에 인도는 이란산 경질 및 중질 원유를 상당량 수입해 왔다"며 "2018년 (미국의) 제재 강화 이후 2019년 5월부터 (인도의)수입이 중단되었고, 중동 및 기타 지역 원유가 부족분을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유조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3 mj72284@newspim.com

한편, 인도는 자국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위해 이란과 협상 중이다. 인도 원유 수입량의 약 40%,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5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1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하고 해상 운송로를 개방하고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고 해상 운송로가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 13일에도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알렸다. 모디 총리는 당시 통화 이후 엑스를 통해 "이란 대통령과 통화하며 긴장 고조와 민간인 사상자 발생, 그리고 민간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며 "인도 국민의 안전과 안보, 그리고 상품과 에너지의 원활한 이동은 인도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모디 총리의 게시물에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관련한 협상 내용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인도는 현재 외교부 주도 하에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짚었다.

이란 측은 최근 인도 LPG 운반선 두 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 지난 16일 인도 국영 인도해운공사(SCL) 소속 LPG 운반선인 '시발릭'이 인도 서부 문드라항에 도착했고, 17일에는 '난다 데비'호가 칸들라 항구에 도착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