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건강·관계망 3대 분야 맞춤 지원 확대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전 연령대로 확산된 전주시 1인 가구 증가세에 대응해 맞춤형 '1인 가구 책임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주시 29만6772세대 가운데 12만6714가구가 1인 세대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3040가구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666가구, 30대 2만366가구, 20대 1만991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70대 1만6035가구, 40대 1만4862가구, 80대 이상 고령층도 1만1060가구에 달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청년·중장년·노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전담할 '전주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핵심 정책은 ▲주거권 ▲건강권 ▲관계망 확대다. 주거 관련 법률·금융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고, '외로움 TF'를 구성해 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한편 세대별·취향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외로움'을 사회적 대응 과제로 규정하고, 스웨덴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정책적 접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 동행 서비스 ▲스마트 CCTV 기반 '안심 세트' ▲반려동물 공공케어 체계 구축 등 안전·복지 분야 지원도 병행해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