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피해 최소화 위한 검토 약속"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가 필수선박을 동원해 에너지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에너지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알고 있고, 선박에 대해서는 해수부가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 "에너지 수급 문제 심각…국가 필수 선박 동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송이 한 달 이상 중단되고 있는데, 해수부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에너지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알고 있고 에너지를 구할 장소가 정해지면, 국가 필수 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수송 위기 상황이더라도 반드시 동원돼서 물자 수송을 하는 선박이고, 그 선박에 대해선 일정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어민 면세유 관련…어업인 피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
이날 청문회에서는 어업인들에 대한 피해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민 면세유 관련해 해수부에서 어민들 소외되지 않도록 챙겨야 하고, 사용한 고가 면세유에 대해선 사후정산 방식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을 도입해야 되는데 이런 내용까지 설계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그런 부분까지 검토해서 어업인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