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 박홍근 기획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적극 재정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회 재정경제위가 23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 박 후보자는 확장재정 필요성을 인정하며 추경 편성에 초과세수 활용을 강조했다.
  • 중동 사태 대응으로 민생 안정과 지방 균형발전에 재정 집중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일 박홍근 기획처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재경위, 재정 정책·추경 등 정책 방향 총검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3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재정 운용 방향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계획을 집중 검증한다.

여야는 4월 추경 편성 여부를 두고 규모와 재원 조달 방식, 물가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전망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확장재정과 재정건전성 간 균형을 묻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민생안정과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한 적극적 재정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경기 흐름과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확장 재정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03 kunjoo@newspim.com

임이자 국민의힘 질의에는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는 원칙을 언급하면서도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무분별한 지출 확대에는 경계선을 그은 셈이다.

추경과 관련해서도 유사한 입장을 보였다. 박 후보자는 "추경이 상시적인 재정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변하면서도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충격에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이 추진될 경우 ▲고유가 대응을 위한 물류·유류비 부담 완화 ▲서민·소상공인·농어업 민생 안정 ▲수출기업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단순 경기 부양보다는 '중동 사태 피해 계층 지원'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재원 조달 방식과 관련해서는 국채 발행 확대에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박 후보자는 "국채·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국채발행 없이 초과세수를 활용하는 범위에서 적정 추경 규모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물가 영향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한 지출 확대는 통상적으로 총수요 증가를 유발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도 "경제여건·지출성격·정부정책 등에 따라 확장적 재정정책과 추경의 물가 영향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3 kunjoo@newspim.com

이번 추경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을 검토하냐는 질의에는 "중동 위기 고조에 따른 물가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다각적인 민생 지원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박 후보자는 구조적 과제 대응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저성장, 인구 감소, 기후 위기, 지방 소멸, 양극화 등 '5대 구조 문제'를 언급하며 재정 지출 구조를 혁신해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균형발전과 관련해선 보다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후보자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극 3특' 권역별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방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재정사업에 지방 우대 원칙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광역 특별계정 신설과 지방 자율형 보조사업 확대 등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부동산 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 시계에서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직접적인 방향 제시는 피했다.

다만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에 대해서는 "부동산시장의 과도한 불로소득은 자산·세대·지역 간 격차를 확대하고, 조세·재정·주거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부동산 불로소득 혁파는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정책적 대응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