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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 9언더파 폭풍타 단독 선두… 이동은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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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가 20일 LPGA 포드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했다.
  • 루키 이동은이 7언더파 65타로 2위하며 한국 선수들이 톱10을 장악했다.
  • 임진희 6언더파 3위, 윤이나 최혜진 4언더파 7위로 선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 선수들 파운더스컵 첫날 톱10에 5명... 리더보드 상단 점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많은 태극기들이 펄럭였다. 단독 선두 김효주를 비롯해 슈퍼 루키 이동은, 임진희, 윤이나, 최혜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스윙 머신' 김효주는 보기 없이 9타를 줄인 '퍼펙트 라운드'로 1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향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효주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헤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루키 이동은과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 [사진=LPGA] 2026.03.20 psoq1337@newspim.com

2015년 이 대회 우승 등 LPGA 투어 통산 7승의 김효주는 이번 시즌 2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효주는 3번 홀(파4) 첫 버디를 시작으로 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해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4번 홀(파4)과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과감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9언더파까지 스코어를 끌어올렸다. 페어웨이 적중(10/14)과 그린 적중(13/18)을 몇 차례 놓쳤지만 퍼트수 22개로 날카로운 퍼터 감각이 돋보였다.

김효주는 경기를 마치고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대회 이름과 코스는 바뀌었지만 파운더스컵이라는 이름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 성적이 좋아 기쁘지만 아직 3일이 남았다. 오늘 같은 리듬을 유지하면서 즐겁게 경기하고, 마지막까지 리더보드 상단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동은. [사진=LPGA] 2026.03.20 psoq1337@newspim.com

미국 본토에서 첫 경기를 치른 장타자 이동은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슈퍼 루키'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동은은 장타자답게 이날 비거리 283야드를 기록했지만 페어웨이 적중(8/14)은 다소 떨어졌다. 퍼트 수는 27개를 기록했다.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 공동 3위, 윤이나와 최혜진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이민지와 함께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인지. [사진=LPGA] 2026.03.20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은. [사진=LPGA] 2026.03.20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첫 출격에 나선 '덤보' 전인지도 3언더파 69타로 전지원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선전했다. 홀인원을 기록하며 월요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핫식스' 이정은은 1언더파 71타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교포 선수인 노예림은 7오버파 79타로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이븐파 72타 공동 61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개인 일정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에는 출전한다. 황유민의 자리는 대기 1번이었던 전지원이 대신 채웠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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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주에 모가미급 11척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공식 확정되면서, 모가미급 개량형 11척을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총사업비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일본의 이번 수주는 2014년 '방위장비이전 3원칙' 도입 이후 일본이 성사시킨 최대 완성 무기 수출이란 점이 의미를 가진다. 호주 ABC방송과 로이터·AFP 등 주요 외신도 이번 계약을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 수출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형 함정 수출 사례"로 소개하며, "일본이 전통적인 '무기 수출 금기국'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미급, 4800톤급 스텔스 다목적 호위함 = 호주가 선택한 플랫폼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만재 4800톤급 모가미급(FFM) 개량형으로, 평시 해상교통로 경계·감시 임무뿐 아니라 대잠·대공·대수상·기뢰전까지 통합 수행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호위함이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인 스텔스 선체 형상과 통합 마스트, 최신 통합전투체계를 적용해 중형급임에도 고밀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내 각종 장비·시스템의 자동화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승조원 규모를 약 90명 수준으로 줄인 점이 운용유지비 절감과 인력 운용 효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MEKO(다목적용 모듈 조합형 전투함) 계열과의 경쟁에서 호주가 일본안을 택한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개량형 호위함 조감도.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 11척 일괄 수출 계약으로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사(史) 최대 함정 수출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 출처=미쓰비시중공업] 2026.04.21 gomsi@newspim.com ◆잠수함·초계기 수출 좌절 뒤에 얻은 첫 성과 = 일본은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을 대체하는 '방위장비이전 3원칙'을 도입하며 동맹·우방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랫동안 의미 있는 완성무기 수출 실적을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중반 호주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 사업에서 소류급 수출형을 앞세워 약 44조원 규모 수주전에 나섰지만, 기술이전 범위와 산업협력 조건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프랑스에 사업을 내준 바 있다. 영국을 상대로 한 P-1 해상초계기 수출 시도 역시 비용 문제와 정치·전략적 고려가 겹치며 최종 선정에 실패하면서, "규제는 풀었지만 수출 경험과 레퍼런스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는 자성론을 낳았다. 이번 호주 모가미급 호위함 수출은 이런 잇단 좌절 끝에 얻어낸 첫 대형 완성무기 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일본 방산 수출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 단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범정부 수출 사령탑 추진 = 일본 정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외무성·방위성·경제 관련 부처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범정부 무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며, 제도·조직 차원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핵심은 '방위장비이전 3원칙' 운용지침 가운데 살상력이 높은 무기 수출을 5개 유형으로만 제한해 온 구조를 재검토해, 예외 인정 범위를 과감히 넓히거나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있다. 지금까지는 각 건별로 "수출 가능한 품목을 찾아 예외를 허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법·제도와 정부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은 호주형 모가미급을 포괄적 모델로 삼아 인도·태평양 역내 제3국으로 수출을 확장하는 구상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무기 수출 대국' 노리는 일본… K-방산과 정면 경쟁 구도 = 모가미급 11척 수출 계약은 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 논쟁을 넘어, 방위산업을 본격적인 수출·성장 산업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낸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은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호주·영국·인도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함정·미사일·센서 체계 수출을 확대하고, 자국 조선·방산업계의 생산 기반을 유지·확대하는 선순환을 노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재래식 잠수함과 전차·자주포 패키지 계약을 앞세워 중동·동유럽·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공격적인 수출 실적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로 양국은 글로벌 해양·지상 방산 시장에서 정면으로 부딪치는 '창과 방패의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이 호주에서 전후 최대 호위함 딜을 따냈다면, 한국은 폴란드 등에서 초대형 패키지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방산 수출 200억~300억달러를 노리는 상황이다. 인도·태평양과 중동을 축으로 한 '한일 방산 수출대전'이 본격 점화된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4-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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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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