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13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2026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중·여중·남고·여고·남대·여대·일반부 등 8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일반부는 리그전, 그 외 종별은 조별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동해시는 이미 하키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에도 전국 5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는 등,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실업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하키 열기가 확산되고,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방문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컨디션과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 유치해 스포츠 중심 도시, 하키 메카 동해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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