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19일자 로이터 기사(Lilly's next-gen obesity drug shows reduction in blood sugar levels in trial)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일라이 릴리(종목코드: LLY)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GLP-1 계열 시장에서 우위를 확대하려는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NVO)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같은 주사제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제약사들은 더 빠르고 깊거나 지속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낼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일라이 릴리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약 '레타트루타이드'를 시험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당뇨병 이환 기간은 약 2년 반이었다.
40주간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레타트루타이드는 혈당 장기 지표인 A1C를 평균 1.7%에서 2.0%까지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위약군의 평균 감소폭은 0.8%였다.
주요 2차 목표에서는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평균 최대 16.8%의 체중을 감량했다.
부작용은 일반적인 체중 감량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흔히 나타나는 수준으로,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 위장관 관련 증상이 보고됐다.
앞서 진행된 시험에서는 레타트루타이드가 환자들의 평균 체중을 28.7% 줄이는 효과를 보여 일라이 릴리의 블록버스터 약물 젭바운드를 능가한 바 있다.
레타트루타이드는 주 1회 주사로 투여되는 약물로, 혈당 조절과 위 배출 지연, 식욕 감소를 돕는 GLP-1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하도록 설계됐다.
이 약물은 GLP-1, GIP, 글루카곤 등 세 가지 호르몬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해 '트리플 G'라는 별칭을 얻었다. 트리플 G 계열 체중 감량 약물은 식욕 억제, 혈당 조절, 칼로리 소모 증가를 결합해 기존 세대보다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라이 릴리는 또한 경구용 체중 감량제 '오포르글리프론'을 개발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대로 올해 2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