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현장톡] 조한결, "'알벗 오'로 레벨 업…사람 냄새 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배우 조한결이 18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조한결은 90년대 정서 구현을 위해 IMF 드라마와 오렌지족 문화를 참고했으며, 홍장미를 향한 능청스러운 짝사랑 연기로 호응을 얻었다.
  •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기억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조한결이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또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철부지 재벌 3세에서 출발해 점차 성장하는 '알벗 오'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능청스러운 매력과 진정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18일 조한결은 뉴스핌 본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품을 마친 그는 "많이 부족했던 알벗이지만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조한결. [사진=써브라임]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2002년생인 조한결은 극 중 90년대 정서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했다. "태어나기 전 시대라 인터뷰와 작품들을 많이 찾아봤다. IMF 시기 배경 드라마나 영화, '오렌지족' 문화도 참고했다"며 "세트장이 워낙 잘 구현돼 있어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장미(박신혜)를 향한 능청스러운 짝사랑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한결은 "장미의 행동 하나하나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다"며 "대본에 없던 디테일도 추가했다. 같이 영화를 보는 장면에서도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 등 감정을 더했다"고 말했다. 박신혜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작품에 나오던 배우라 처음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태도나 연기를 보며 많이 배우려고 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알벗 오'의 변화에 대해선 "가족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주변 인물들과 얽히며 감정이 쌓여간다. 특히 아버지의 타락과 회사의 몰락을 보며 성장하는 지점이 크다"며 "홍장미와의 관계 역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짚었다.

겉으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온도 차가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선 "긍정적인 에너지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 처음에는 감독님이 정체를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더 자유롭고 생각 없어 보이길 원하셨다"고 밝혔다. 또 "능청스러운 부분은 실제 저와 비슷하지만, 에너지 자체는 다르다. 저는 비교적 내향적인 편인데 알벗은 항상 들떠 있는 외향적인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조한결. [사진=써브라임]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현장에서의 관계 역시 작품의 중요한 축이었다. 조한결은 "아버지, 장미와의 관계에 특히 신경 썼다. 지분을 파는 장면에서는 실제로도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경표 형, (하)윤경 누나 등 선배들이 막내처럼 챙겨줘서 많이 배웠다. 이런 경험 덕분에 사람으로서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의 출발점은 의외로 야구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외야수로 야구 선수 생활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진로를 바꾸게 됐다. "무릎 수술을 여러 번 하면서 더는 이어가기 힘들어졌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팀의 팬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시구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외적인 스타일링에도 공을 들였다. "헤어, 메이크업 팀과 함께 매 신마다 다양한 시안을 놓고 고민했다. 해외 배우나 가수 스타일도 참고했다"며 "의상 역시 끝까지 계속 고민했다. 짧게 나오는 장면이었지만 특히 마음에 들었던 옷도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조한결. [사진=써브라임]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이번 작품을 통해 '연하남' 이미지와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조한결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음에는 '오빠미' 있는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현실감 있는 로맨스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불고 있는 '2000년대생 배우 붐'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한결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다"며 "저만의 장점은 피지컬에서 나오는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언급되시는 분들이 다 키가 180cm 후반대더라 나는 180cm 초반대의 키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고민도 끊이지 않는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 이미 찍은 장면도 오래 고민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알벗'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조한결은 이번 작품을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감독님과 제작진이 믿고 맡겨주신 덕분에 더 책임감을 느꼈다. 제게는 가장 큰 성장의 발판이 된 작품이다. 알벗 오로 레벨이 두 단계정도 성장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조한결. [사진=써브라임]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앞으로의 목표는 분명하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화면으로 봤을 때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언젠가는 상도 받아보고 싶다"고 웃었다.

또한 "예능도 열려 있다. '놀라운 토요일'이나 '아는 형님'에 나가보고 싶다"며 다방면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팬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편지와 선물을 받을 때마다 큰 힘이 된다. 언젠가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특히 조한결은 "tvN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팬분들이 귀엽게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더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소통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는 버블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도 더 가까이에서 소통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람 냄새 나는 배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어디서든 편하게 말을 걸어주시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