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데이터랩 분석으로 정책 수립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를 찾는 외지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 통계 분석 결과 2022년 이후 외지인 방문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진주시 외지인 방문자 수는 2022년 2241만 명에서 2025년 2363만 명으로 약 122만 명(5.4%)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2241만 명, 2023년 2263만 명, 2024년 2244만 명, 2025년 2363만 명으로 집계됐다.
교통 흐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진주·문산(동진주)·서진주·진성·지수 등 5개 톨게이트 출구를 통과한 차량은 2022년 1124만 대에서 2025년 1183만 대로 약 59만 대(5.2%) 늘었다.
관광지 인근 톨게이트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2018년 개장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맞닿은 진성 톨게이트 통행량은 개장 전인 2017년 129만 5678대에서 2025년 173만 7834대로 약 34% 증가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K-기업가정신센터' 인근 지수 톨게이트도 2021년 46만 8148대에서 2025년 51만 1098대로 9% 늘었다. 시는 이들 신규 관광·기업 인프라가 지역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관광데이터랩 통계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방문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고속도로 통행량 역시 차량 이동량을 집계한 것이다. 시는 이들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방문 흐름을 지속 점검하고 관광객 유치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