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해규 전 두원공과대 총장이 17일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사퇴했다.
- 당적 정리 요건 미이행으로 선관위에 사퇴서 제출했다.
- 보수 진영 후보는 4명으로 좁히며 단일화 변수 생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당원 1년 규정에 후보 자격 상실
보수 진영 4파전 재편…단일화 변수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던 임해규 전 두원공과대 총장이 정당 당적 정리 요건을 지키지 못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격 사퇴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진영 유력 주자로 꼽혀 온 임 전 총장은 전날(16일) 측근들과 중도·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 측에 사퇴 의사를 알렸다. 이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총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적 보유 때문에 후보 자격을 잃게 됐다"며 "선관위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결과 예비후보 자격도 인정되기 어렵다는 판단을 듣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먼저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당시 한 차례 탈당했지만 이후 다시 입당한 사실을 잊고 있어 이번 출마 때는 별도의 탈당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공직선거법과 지방교육자치법 등에 따라 교육감 선거에는 정당 공천이 없으며 후보자가 되려면 일정 기간 정당 당적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특정 정당의 당원이었던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신청 전까지 탈당을 마친 뒤 1년이 지나야 피선거권이 주어지는데 임 전 총장은 본인은 비당원이라고 인식했으나 서류상 당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총장의 사퇴로 서울시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는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 신평 변호사, 이건주 전 한국교총 현장대변인, 김영배 예원예대 부총장 등 4명으로 좁혀졌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시민단체와 진영 내부 셈법에도 상당한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