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카바나 ① 사상 첫 5대1 주식 분할로 투자 심리 자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가 13일 회사 역사상 첫 주식 분할을 승인했으며 5월 7일부터 5대1 분할이 적용된다.
  • 카바나는 2021년 주당 300달러의 정점에서 2022년 5달러로 추락했다가 저점 대비 약 4000% 랠리를 기록했다.
  • 다만 1월 고점 대비 38% 하락한 현재 주가 뒤에는 4분기 실적 부진과 비용 압박 등 리스크 요인이 존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상 최대 실적 후 주식 분할 결정
투자자 접근성 확대 및 주가 상승 기대
분할 후에도 지속되는 비용 구조 리스크

이 기사는 3월 16일 오후 3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종목코드: CVNA)는 최근 몇 년간 월가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 스토리를 써 내려간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2017년 주당 15달러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카바나는 팬데믹 호황기인 2021년 주가가 300달러를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22년 말에는 16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주가가 5달러 수준으로 추락했고, 시장에서는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카바나 로고 [사진=블룸버그]

그 이후의 행보는 더욱 놀랍다. 카바나는 사업 구조를 대대적으로 효율화하며 수익성을 되찾았고, 매출과 이익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가는 저점 대비 약 4000%에 달하는 폭발적인 랠리를 연출했다. 올해 1월 2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가인 486.89달러를 기록하며 초기 투자자들에게 천문학적 수익을 안겼다.

2025년 연간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매 차량 판매 대수는 약 60만 대를 기록했고,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무형자산 상각 전 이익) 마진은 11%, 순이익은 19억 달러에 달했다.

어니스트 가르시아 카바나 최고경영자(CEO)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연간 소매 차량 판매 300만 대와 13.5%의 조정 EBITDA 마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재확인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1월 고점 대비 약 38% 하락한 3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약 29%가 빠져나간 셈이다. 화려한 실적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 이면에 투자자들을 머뭇거리게 만드는 리스크 요인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결과다.

◆ 창사 첫 주식 분할...5대1, 5월 7일부터 적용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카바나 이사회는 3월 13일 회사 역사상 첫 번째 주식 분할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5대1 분할 방식으로, 기존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4주의 신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5월 5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 승인을 거쳐, 5월 6일 장 마감 기준으로 클래스 A와 클래스 B 보통주 보유자들에게 신주가 배정된다. 분할 조정된 주식은 5월 7일부터 기존 종목코드 'CVNA'로 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분할에 앞서 카바나는 발행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한 정관 개정도 함께 추진한다. 해당 개정안 역시 같은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마크 젠킨스 카바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결정에 대해 "카바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모든 팀원이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이 완료되면 현재 약 300달러 수준인 주가는 약 60달러로 낮아진다. 카바나는 오랜 기간 전사적 차원의 주식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장기 근속 정규직 직원들은 근속 연수에 따라 주식 보상 자격을 얻고 할인된 직원 주식 매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분할은 이 같은 직원 주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 주식 분할의 본질...파이는 그대로, 조각 수만 늘어난다

5대1 분할은 단지 발행 주식 수를 다섯 배로 늘리고 주당 가격을 같은 비율로 낮추는 것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주당 300달러에 1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분할 후에는 주당 60달러에 500주를 갖게 된다. 그러나 전체 지분 가치는 3만 달러로 동일하다.

주당순이익(EPS), 시가총액, 재무제표상의 모든 지표는 비례적으로 조정될 뿐이며, 새로운 현금이 유입되거나 부채가 사라지는 일도 없다.

흔히 쓰이는 비유처럼, 주식 분할은 피자를 더 얇게 조각내는 것이다. 전체 파이는 그대로인데 단지 조각 수만 늘어날 뿐이다. 분할을 가치 창출 이벤트로 보는 투자자들은 착시 효과를 좇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에서는 분할 발표가 종종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복합적이다. 먼저,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수점 단위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기관이나 직원 주식 매입 프로그램에서도 매수가 용이해진다.

또한 경영진이 향후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주가가 높다는 사실 자체가 호황의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이를 나눈다는 행위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강화하는 심리적 효과를 낸다.

역사적으로도 주식 분할 발표 후 단기 랠리가 연출되는 경우는 적지 않았다. 모멘텀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카바나의 분할 발표 당일인 3월 13일에도 주가는 장 초반 303.26달러까지 급등한 뒤 2.57% 상승한 300.15달러로 마감했다.

◆ 드리워진 역풍...비용 압박과 공매도 리포트

카바나의 화려한 성장 스토리 뒤에는 투자자들이 반드시 직시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한다.

◇ 4분기 실적 부진과 비용 구조 문제

카바나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조정 EBITDA가 5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5억 3600만 달러를 하회한 수치다. 차량 외 비용 및 감가상각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으며, 소매 부문 차량당 총이익도 3076달러로 전년 대비 255달러 줄었다.

빠른 외형 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비용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카바나는 차량 매입, 재정비 네트워크 확충, 신차 딜러십 인수 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광고비는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마진은 1%포인트 하락했다. 이 같은 비용 부담은 현재 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르시아 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도 판매와 EBITDA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다. 모간스탠리의 다니엘라 하이지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핵심 질문은 회사가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비용 압박이 구조적인 성격을 띠는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체코 2-1로 꺾고 첫 승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복병 체코를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2-0 승리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멕시코(승점 3)에 골득실 차에 밀린 A조 2위에 자리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홍 감독은 그간 평가전에서 활용했던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LAFC)이 나섰고, 2선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맡았고, 좌우 윙백으로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전했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이기혁(강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한범(미트윌란)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도쿄)가 지켰다. 경기 초반 한국은 평균 신장 188cm를 내세운 체코의 압박에 공격 전개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공격 전개에 관여하며 한국이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슈팅의 기점 역할을 했고, 김민재의 패스를 받아 직접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5분에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수비 왼쪽 지역에서 이기혁의 실수로 공을 빼앗기며 체코에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다.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에게 슈팅 기회가 연결됐지만, 김민재가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활용해 공중볼 공격을 시도했고, 한국은 빠른 전환과 측면 공략으로 맞섰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막판 손흥민이 슈팅 기회 세 차례를 연거푸 잡으며 상대를 흔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전반 슈팅 숫자는 8-2로 한국이 압도 했다. 후반에도 한국이 주도권을 잡은 채 전개됐다. 후반 4분 황인범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잘 돌아서서 낮고 강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맞고 나온 공에 이재성이 쇄도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체코 수비에 막혔다. 후반 10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이재성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 지역에서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았으나, 왼발 슈팅이 골키퍼 몸에 걸렸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후반 13분, 끝내 상대 세트피스를 막지 못하고 먼저 실점했다. 오른쪽 지역에서 길게 날아온 스로인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홍 감독은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한국은 다시 주도권을 쥔 채 공격을 전개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22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킬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한 번 접은 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태석을 불러들이고, 오현규(베식타시)와 엄지성(스완지시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후반 32분 체코가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오현규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34분 홍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백승호가 오른쪽 넓은 지역으로 침투하는 황인범에게 공을 건넸다. 황인범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오현규에게 패스를 건넸다. 오현규가 지체 없이 원 터치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 맞고 들어가며 한국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중원에서 활약한 황인범과 백승호를 불러들이고, 박진섭(저장)과 김진규(전북)를 투입해 경기를 지켰다. 이후 체코는 높이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한국 수비가 잘 막았다. 수문장 김승규가 결정적인 세이브 2차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6-12 13:04
사진
'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