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보호팀 전문 상담사 연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급증하는 교제폭력 대응을 위해 '함께 똑·톡(Knock-Talk)'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행법상 교제폭력 보호 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동거 연인 등 신고 이력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관계회복을 통해 재발을 막기 위해 1366경남센터, 경남도와 협업한다.
기존 상담 프로그램이 부부·형제를 주 대상으로 운영돼 연인 특화 프로그램이 부재했던 점을 보완하며 대상자 성향에 맞춘 심리치료·대화·행동 교정을 제공한다.
가정폭력·교제폭력 신고 접수 시 경찰서 피해자보호팀이 심리치료 필요자를 선정하고 동의를 받아 1366센터에 연계하면 전문 상담사가 최대 5회(최초신고 3회, 고위험 5회)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도민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